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95
가엾이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기원전 4세기(맹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산쇼다유」(Sansho the Bailiff, 1954)
감독 미조구치 겐지 · 일본
사람을 짓밟는 것이 당연해진 세상에서, 남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지키는 일은 오히려 손해가 된다. 자비를 버리면 살아남기 쉬운 자리에서, 그럼에도 사람됨을 놓지 않으려는 선택은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것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살아남기 위해,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그 마음을 스스로 꺼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無惻隱之心 非人也
📜 고전의 답
가엾이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라 할 수 없다.
💡 한 줄 요약
맹자는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사람됨의 최소 조건으로 삼았다.
📝고전이 답하다
맹자는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사람됨의 최소 조건으로 삼았다. 이 마음이 없으면 살아 있어도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준엄하다. 사람을 짓밟는 것이 당연해진 세상에서 자비는 손해처럼 보이고, 그것을 버리면 살아남기 쉬워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지킨 목숨은 이미 사람의 것이 아니다. 나는 냉혹함이 지혜인 척하는 자리에서,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그 마음만은 끄지 않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살려면 어쩔 수 없다"며 매정해진 순간이 있다면, 그 매정함이 정말 지혜였는지 물어보라.
📖 고전 출전:
맹자 공손추상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