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온전히 알지 못한다
나는 사랑하는 이를 다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를 사랑하기를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볼 것이다.
바울은 우리가 지금은 흐린 거울로 보듯 서로를 희미하게밖에 알지 못한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바울은 우리가 지금은 흐린 거울로 보듯 서로를 희미하게밖에 알지 못한다고 했다. 가족조차 그렇다. 나는 한집에서 자란 형제를, 평생을 함께한 이를 다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가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길로 갈 때, 우리는 그를 다 이해하지도 구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랑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해가 사랑의 조건이라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나는 다 알지 못한 채로도 곁에 있기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사랑하기를 택한다. 사랑은 이해의 완성이 아니라, 이해 너머까지 남는 마음이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이해되지 않는 가까운 이를 향해, 이해하려 애쓰기 전에 그저 곁에 있어주는 하루를 보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