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97

본성은 서로 가깝고, 습관이 서로를 멀게 한다

논어 양화편의 답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들개」(Stray Dog, 1949)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 일본
쫓는 자와 쫓기는 자는 얼마나 다른가. 같은 상처, 같은 배고픔을 지나온 두 사람이 한쪽은 지키는 자로 한쪽은 무너뜨리는 자로 갈릴 때, 그 갈림을 만든 것은 타고난 본성인가 아니면 어느 길을 택했는가의 문제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나와 다른 길로 무너진 이를 보며, "나는 저와 다른 사람"이라고 쉽게 선을 긋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性相近 習相遠
性相近也 習相遠也
📜 고전의 답

사람의 본성은 서로 가까우나, 익힌 습관이 서로를 멀어지게 한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사람의 본성이 서로 멀지 않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사람의 본성이 서로 멀지 않다고 했다. 우리를 갈라놓는 것은 타고난 씨앗이 아니라 하루하루 익힌 습관이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같은 상처를 지나왔음을 알면, "나는 저와 다르다"는 선은 쉽게 그어지지 않는다. 그 사람이 무너진 자리는 나도 지날 수 있었던 갈림길이다. 나는 남의 몰락을 다른 종류의 사람의 일로 밀어내기 전에, 우리를 가른 것이 무엇이었는지 정직히 보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나는 저런 사람과 다르다"고 선을 그은 순간이 있다면, 그 선을 만든 것이 본성인지 습관인지 물어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양화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오늘의 퀴즈 5문제 풀이 기록이 연속 학습(스트릭)에 반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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