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1
자신을 이겨 예로 돌아간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 1993)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 미국
한 사람은 금지된 사랑과 지켜야 할 자리 사이에 선다. 사랑을 좇으면 자신과 주변의 삶이 무너지고, 자리를 지키면 평생을 못다 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영화가 던진 물음
온 사회의 눈이 지켜볼 때, 사랑을 위해 규범을 깨는 것과 사랑을 포기하는 것 중 무엇이 옳은가?
📜 고전의 답
💡 한 줄 요약
논어에서 공자는 "자신을 이겨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다(克己復禮爲仁)"라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논어에서 공자는 "자신을 이겨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다(克己復禮爲仁)"라고 했다. 여기서 예는 겉치레의 규범이 아니라, 사사로운 열망보다 더 넓은 삶을 지키려는 절제다. 못다 한 사랑을 평생 품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자신을 이겨 지켜 낸 또 다른 사랑의 형태일 수 있다. 나는 참는 것을 무조건 미덕이라 여기지 않되, 무엇을 위해 참는지가 분명할 때 그 절제는 나를 더 크게 만든다고 믿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무언가를 참고 있다면, "나는 무엇을 지키려고 이것을 참는가"를 한 문장으로 분명히 적어 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안연편.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