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64
위아래가 이익을 다투면 그 집이 위태롭다
기원전 4세기(맹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대부」(The Godfather, 1972)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미국
가족을 지킨다는 명분은 어디까지 정당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면 보편의 선을 하나씩 저버려도 된다고 믿기 시작할 때, 지키려던 그 가족과 나 자신은 무엇으로 변해 가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우리를 위해서"라는 말로, 내려놓아선 안 될 선을 하나씩 팔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上下交征利
上下交征利 而國危矣
📜 고전의 답
위와 아래가 서로 이익을 다투면 그 나라는 위태로워진다.
💡 한 줄 요약
맹자는 이익을 앞세우면 위아래가 서로를 갉아먹어 결국 집이 무너진다고 보았다.
📝고전이 답하다
맹자는 이익을 앞세우면 위아래가 서로를 갉아먹어 결국 집이 무너진다고 보았다. 나는 이 경고를 나라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마음에도 겹쳐 읽는다. 가족을 지킨다는 이름으로 의(義)를 이익 뒤에 두기 시작하면, 지키려던 그 가족조차 이익의 저울 위에 올라선다. 사랑은 핑계가 될 수 없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든, 팔아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는 것을 먼저 기억하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가족(우리)을 위해서"로 정당화한 선택이 있다면, 그 선택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는지 한 줄로 점검하라.
📖 고전 출전:
맹자 양혜왕상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