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08
반드시 이름을 바로잡아야 한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마틴 기어의 귀향」(The Return of Martin Guerre, 1982)
감독 다니엘 빈 · 프랑스
공동체가 편안한 이야기를 믿기로 하면, 이름과 실제가 어긋나 있어도 모두가 그것을 참이라 여긴다. 한 사람이 정말 누구인가 하는 물음 앞에서, 우리는 불편한 사실보다 받아들이기 좋은 거짓을 택하고 있지는 않은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받아들이기 좋다는 이유로, 이름과 실제가 어긋난 이야기를 참이라 믿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必也正名乎
必也正名乎 名不正則言不順
📜 고전의 답
반드시 이름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순조롭지 않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이름을 바로잡는 일(正名)을 다스림의 첫걸음으로 삼았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이름을 바로잡는 일(正名)을 다스림의 첫걸음으로 삼았다. 이름이 실제와 어긋나면 말이 어긋나고, 말이 어긋나면 일이 어긋난다. 공동체가 편안한 이야기를 믿기로 하면, 어긋난 이름 위에 온 마을이 세워진다. 한 사람이 정말 누구인가를 묻는 일은 불편하지만, 그 물음을 접으면 거짓이 참의 자리를 차지한다. 나는 받아들이기 좋은 이야기 앞에서, 그 이름이 실제와 맞는지 먼저 확인하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모두가 참이라 여기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이름과 실제가 정말 맞는지 한 번 따로 확인해 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자로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