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효과
유래
19세기 영국 식민지 인도 델리. 코브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영국 정부가 코브라 사체에 현상금을 걸었다. 처음엔 효과가 있었다 — 그러나 곧 사람들이 현상금을 받기 위해 코브라를 양식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현상금을 폐지하자 사육된 코브라가 모두 풀려나, 결과적으로 코브라가 더 많아졌다. 2001년 독일 경제학자 호르스트 지베르트가 책 「Der Kobra-Effekt」에 이 이야기를 정리하며 이름이 됐다.
의미
인센티브 설계의 가장 깊은 위험. 사람들이 시스템의 빈틈을 발견하면 본래 목적과 정반대 방향으로 최적화한다. 베트남 쥐꼬리 사건(쥐 양식), 미국 의료비 보상(과잉진료), 학교 시험 점수 인센티브(부정행위) 모두 같은 패턴.
교훈 — 동양 고전과 만나다
「논어」 선진편: "過猶不及" —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공자가 가르친 것은 균형 — 한쪽 극단으로의 보상은 다른 쪽 극단으로의 행동을 만든다. 코브라 효과는 過의 측정 가능한 형태.
"反(반)"은 손(又)으로 무엇을 뒤집는 모습 → 반대, 거꾸로, 되돌림. 「장자」의 反者道之動 — 되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 코브라 효과는 反의 차가운 증명 — 의도와 결과가 거꾸로 뒤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