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5

세상을 흔들지 않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바가바드 기타 12장 15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यस्मान्नोद्विजते लोको लोकान्नोद्विजते च यः (yasmān nodvijate loko lokān nodvijate ca yaḥ)
📜 구절

그로 인해 세상이 불안해하지 않고, 세상 때문에 그도 불안해하지 않으며, 들뜸과 시샘과 두려움과 조바심에서 놓여난 사람 — 그가 고요하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주변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주변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인가?

📝오늘의 해석

평안에는 두 방향이 있다. 내가 남을 흔들지 않는 것, 그리고 남이 나를 흔들지 못하는 것. 옛 스승은 둘을 한 문장에 묶었다. 나를 불안하게 하는 것의 절반은 내가 먼저 세상을 향해 쏘아 보낸 들뜸과 시샘이 되돌아온 것이다. 남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이 대개 스스로도 편안하다. 노자의 "다투지 않으니 허물이 없다", 아우렐리우스의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성채가 여기 겹친다. 고요는 벽을 쌓는 게 아니라 파문을 만들지 않는 데서 온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대화 한 번을, 상대를 이기거나 흔들려는 마음 없이, 파문을 만들지 않고 끝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12장 15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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