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29
안을 때가 있고, 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기원전 3세기경(지혜문학)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밀회」(Brief Encounter, 1945)
감독 데이비드 린 · 영국
평범한 일상을 살던 두 사람이 뜻밖의 사랑에 흔들린다. 그 마음을 따르면 지켜 온 삶들이 흔들리고, 삼가면 다시 오지 않을 설렘을 스스로 접어야 한다. 무엇이 서로에게 정직한 길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이미 각자의 삶을 짊어진 두 사람에게 찾아온 사랑을, 지키는 것과 삼가는 것 중 무엇이 옳은가?
📜 고전의 답
안을 때가 있고, 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 한 줄 요약
전도서는 "안을 때가 있고, 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전도서는 "안을 때가 있고, 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고 했다. 옛 지혜는 사랑에도 나아갈 때와 멈출 때가 따로 있음을 알았다. 삼가는 것은 사랑이 가짜여서가 아니라, 지켜야 할 다른 삶들을 함께 품기 때문이다. 나는 절제를 사랑의 부정이 아니라 사랑의 또 다른 형태로 본다. 다가가지 못한 마음을 원망 대신 존중으로 접을 때, 그 짧은 만남도 부끄럽지 않은 기억으로 남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따르고 싶은 마음과 지켜야 할 것이 부딪친다면, 삼가는 선택도 비겁이 아니라 사랑일 수 있음을 기억하라.
📖 고전 출전:
전도서 3장 5절.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