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7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하셨다

전도서 3장 11절의 답
기원전 3세기경(지혜문학)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연연풍진」(Dust in the Wind, 1986)
감독 허우 샤오시엔 · 대만
처음 마음을 나눈 두 사람이 시간과 거리에 밀려 서로에게서 멀어진다. 끝내 스러질 것을 알면서 나눈 첫 마음은, 그 짧음 때문에 덜한 것인가, 아니면 짧기에 오히려 온전한 한 때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시간에 스러질 첫사랑이라도, 바로 그 유한함 때문에 온전할 수 있는가?

📜 고전의 답

그분이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하셨다.

💡 한 줄 요약

전도서는 "그분이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하셨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전도서는 "그분이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하셨다"고 했다. 스러진다는 것이 곧 값이 낮다는 뜻은 아니다. 들판에 이는 바람처럼 첫사랑은 잠시 머물다 흩어지지만, 그 한 때는 그 자체로 온전하다. 나는 사랑을 얼마나 오래 붙들었는가로 셈하지 않기로 한다. 끝이 정해져 있어도 그 안의 매 순간을 제때에 아름답게 사는 것 — 흩어질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다한 그 시간이야말로, 유한한 삶이 사랑한 증거로 남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흘러가 버린 첫 마음을 아쉬워하고 있다면, 그 짧은 시간이 지금의 나에게 남긴 아름다움 한 가지를 오늘 다시 떠올려 보라.

📖 고전 출전: 전도서 3장 11절.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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