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70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전도서 1장 4절의 답
기원전 3세기경(지혜문학)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마지막 영화관」(The Last Picture Show, 1971)
감독 피터 보그다노비치 · 미국
활기를 잃어가는 작은 마을에서 청춘들은 저마다 흩어지고, 마을의 유일한 극장마저 문을 닫는다. 익숙했던 시절과 장소가 스러지는 것이 특별한 불행인지, 아니면 세대가 가고 오는 오래된 이치의 한 장면인지, 사라지는 것을 어떻게 떠나보낼지 묻게 된다.
영화가 던진 물음

작은 마을과 그곳의 청춘이 스러지고 극장마저 문을 닫을 때, 사라지는 시절을 어떻게 떠나보내는가?

📜 고전의 답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 한 줄 요약

전도자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전도자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고 했다. 나는 이 구절에서 사라짐을 견디는 담담한 시선을 얻는다. 활기차던 작은 마을이 시들고 청춘이 흩어지고 극장마저 문을 닫는 것은, 특별히 불행한 쇠락이 아니라 세대가 가고 오는 오래된 이치의 한 장면이다. 한 시절이 저무는 자리에는 반드시 다른 시절이 들어서고, 그 모든 오고 감을 땅은 말없이 품는다. 사라지는 것을 붙들 수는 없지만, 그것이 큰 흐름의 일부임을 알 때 이별은 재앙이 아니라 순리가 된다. 나는 저물어 가는 시절을 억울해하기보다, 그것을 세대의 강물에 담담히 흘려보내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익숙하던 장소나 시절이 사라져 아쉽다면, 그것을 "세대의 강물에 흘려보내는 자연스러운 일"로 여기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배웅해보라.

📖 고전 출전: 전도서 1장 4절. 히브리어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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