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늙은 부모를 나눠 맡는다는 셈법의 슬픔
나는 부모를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형제끼리 나눠 짊어질 짐으로 셈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를 깊이 사랑하는 자식은 반드시 온화한 기운이 있고, 온화한 기운이 있는 이는 반드시 기쁜 얼굴빛이 있다.
예기는 깊은 사랑이 온화한 기운으로, 다시 기쁜 얼굴로 드러난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예기는 깊은 사랑이 온화한 기운으로, 다시 기쁜 얼굴로 드러난다고 했다. 뒤집어 말하면, 부모를 짐으로 셈하는 순간 그 얼굴에는 온기가 사라진다. 늙은 부모를 형제끼리 "누가 몇 달씩 맡을지" 나누기 시작할 때, 사랑은 회계로 바뀌고 부모는 대상으로 전락한다. 나는 이 셈법의 유혹을 안다. 그러나 나를 기른 이는 나를 몇 달씩 나눠 맡지 않았다. 돌봄이 부담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관계임을 잊을 때, 가장 가까운 이가 가장 외로워진다. 나는 부모를 문제로 풀지 않고, 사람으로 마주하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노부모나 노인을 향한 마음에 "부담"이라는 단어가 스칠 때, 그를 사람으로 다시 바라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