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변하여 움직여 머물지 않는다
작은 우연 하나로 갈라진 두 갈래의 삶을 상상할 때, 우리는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변하여 움직여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육허를 두루 흐르며 오르내림에 정해진 것이 없다.
주역은 변화가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두루 흐르며 오르내림에 정해진 것이 없다 했다.
📝고전이 답하다
주역은 변화가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두루 흐르며 오르내림에 정해진 것이 없다 했다. 나는 이 구절을 갈림길의 상상에 대한 답으로 읽는다. 문이 닫히느냐 열리느냐 하는 찰나의 우연으로 삶이 전혀 다른 두 갈래로 나뉘는 것 같아도, 변화란 본래 오르내림이 정해지지 않은 흐름이라 어느 길이든 또 굽이치며 이어진다. 놓친 문 뒤의 삶을 아쉬워할 필요도, 택한 길을 절대적 운명으로 여길 필요도 없다. 어느 쪽이든 삶은 끊임없이 변하며 제 길을 낸다. 나는 가지 않은 길을 후회하기보다, 지금 흐르는 이 길 위에서 다음 굽이를 만들어가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는 생각에 붙들릴 때, 가지 않은 길을 재보는 대신 지금 이 길에서 만들 다음 한 걸음에 집중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