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42

소박함을 안고 지킨다

노자 도덕경 19장의 답
기원전 6~4세기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말아톤」(Marathon, 2005)
감독 정윤철 · 한국
세상의 셈법으로는 모자라다고 여겨지는 이가 달리기에서 순수한 기쁨을 발견한다. 그 순수함은 세상이 돌봐야 할 결핍인가, 아니면 세상이 오히려 잃어버린 흰 바탕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세상의 잣대로는 모자란 사람이, 오히려 세상이 잃어버린 순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전의 답 · 원문
見素抱樸 少私寡欲
📜 고전의 답

흰 바탕을 드러내고 통나무 같은 소박함을 안으며, 사사로움을 줄이고 욕심을 적게 한다.

💡 한 줄 요약

노자는 흰 바탕과 통나무 같은 소박함을 안고, 사사로움과 욕심을 줄이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노자는 흰 바탕과 통나무 같은 소박함을 안고, 사사로움과 욕심을 줄이라 했다. 세상은 영리함과 계산을 능력이라 부르지만, 노자는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함이야말로 잃어버려선 안 될 것이라 했다. 세상의 잣대로 모자라 보이는 사람이 도리어 흰 바탕 같은 마음을 지녔다면, 부족한 것은 그가 아니라 그것을 못 알아보는 잣대다. 나는 순수함을 어수룩함이라 얕보기 전에, 내가 계산 속에 잃어버린 흰 바탕이 무엇인지 돌아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의 순수함을 어수룩함이라 여기려 한다면, 그 안에 내가 잃어버린 흰 바탕이 있지 않은지 살펴보라.

📖 고전 출전: 노자 도덕경 19장. 한문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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