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88

남과 견주는 마음이 참된 적이다

바가바드 기타 3장 37절의 답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아마데우스」(Amadeus, 1984)
감독 밀로스 포먼 · 미국
재능은 왜 공평하게 나뉘지 않는가. 성실히 애쓴 사람보다 거저 받은 듯한 사람이 더 높이 오를 때, 시기는 그 사람을 향한 미움으로 자란다. 그러나 하늘의 불공평을 원망하는 마음은 결국 누구를 가장 먼저 갉아먹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남의 재능을 원망하느라, 정작 내게 주어진 몫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kāma eṣa krodha eṣa … viddhy enam iha vairiṇam
📜 고전의 답

이것이 욕망이요 이것이 분노다. 바로 이것이 여기 이 세상의 참된 적임을 알라.

💡 한 줄 요약

기타의 옛 스승은 밖의 누구도 아닌 욕망과 분노를 참된 적이라 불렀다.

📝고전이 답하다

기타의 옛 스승은 밖의 누구도 아닌 욕망과 분노를 참된 적이라 불렀다. 재능의 불공평은 아프지만, 나를 무너뜨리는 것은 그 불공평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견주며 키운 시기다. 거저 받은 듯한 이를 미워하는 마음은 하늘을 겨눈 듯하지만, 실은 내 안을 먼저 태운다. 나는 남의 몫과 내 몫을 저울질하는 대신, 내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쓸지로 눈을 돌리기로 한다. 적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와 견주며 속이 상했다면, 그 시간을 내게 주어진 것을 쓰는 쪽으로 한 걸음 돌려 보라.

📖 고전 출전: 바가바드 기타 3장 37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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