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89
죽어도 어짊을 이루는 사람이 있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크루서블」(The Crucible, 1996)
감독 니컬러스 하이트너 · 미국
공포에 사로잡힌 공동체가 희생양을 찾을 때, 거짓 자백은 목숨을 살리고 진실은 죽음을 부른다. 살기 위해 없는 죄를 인정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뿐인 내 이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것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목숨과 편안을 위해, 하나뿐인 내 이름을 거짓에 팔아넘기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殺身以成仁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 고전의 답
뜻있는 선비와 어진 이는 살고자 어짊을 해치지 않고, 때로는 몸을 던져 어짊을 이룬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어짊을 해쳐 가며 목숨을 구하지는 않는 사람을 그렸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어짊을 해쳐 가며 목숨을 구하지는 않는 사람을 그렸다. 이는 죽음을 미화한 것이 아니라, 목숨보다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선언이다. 공포에 사로잡힌 무리 앞에서 거짓 자백은 몸을 살리지만, 그 순간 하나뿐인 이름은 죽는다. 이름은 남에게 빌려줄 수 없고 다시 살 수도 없다. 나는 살기 위해 이름을 파는 거래 앞에서, 무엇이 정말 나를 살리는 길인지 다시 저울질하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편해지려고 스스로에게 하는 작은 거짓말이 있다면, 그것이 내 이름에 무엇을 남기는지 물어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위령공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