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67

사람의 본성은 다듬어야 선해진다

순자 성악편의 답
기원전 3세기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옥스보우 사건」(The Ox-Bow Incident, 1943)
감독 윌리엄 웰먼 · 미국
분노한 무리가 스스로를 정의라 부를 때, 그 안에 선 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절차를 건너뛴 즉결의 확신은 정의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결정 앞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성급함과 정의를 구별하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무리의 분노에 휩쓸릴 때, 그 열기를 정의라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其善者僞也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 고전의 답

사람의 본성은 거칠어, 그 선함은 애써 다듬어 만든 것이다.

💡 한 줄 요약

순자는 선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다듬어 세우는 것이라 보았다.

📝고전이 답하다

순자는 선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다듬어 세우는 것이라 보았다. 절차와 예(禮)는 그 다듬음의 도구다. 무리가 분노로 하나 될 때, 사라지는 첫 번째가 바로 그 다듬음이다. 즉결의 확신은 뜨겁고 빠르지만, 되돌릴 수 없기에 위험하다. 나는 열기가 정의를 대신하려 할 때, 한 걸음 물러서 절차라는 다듬음을 지키는 것이 겁이 아니라 사람됨임을 기억하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다 함께 분개하는 자리에 있거든, 결론을 내리기 전에 "우리가 무엇을 건너뛰고 있는가"를 한 번 물어라.

📖 고전 출전: 순자 성악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 물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