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이야기
고대 로마에서 소금은 단순한 조미료가 아니라 화폐처럼 사용되는 귀중한 자원이었다. 로마 병사들은 급여의 일부를 소금(sal)으로 받았는데, 이를 salarium이라 불렀다. 소금은 음식 보존에 필수적이었고, "하얀 금"이라 불릴 만큼 가치가 높았다. 아프리카 사하라 횡단 무역에서도 소금은 금과 동등하게 거래되었다. 이렇게 소금으로 받는 수당이라는 뜻의 salarium이 중세 프랑스어 salaire를 거쳐 현대 영어 salary가 되었다. "그 사람은 소금값을 한다(worth his salt)"라는 표현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로마 시대 Via Salaria(소금길)는 아드리아 해안의 소금 산지에서 로마까지 이어진 주요 교역로였다. 이 길의 이름 역시 sal(소금)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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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nglish Dictionarysalary: Middle English via Anglo-Norman French salarie, from Latin salarium, originally "money allowed to Roman soldiers for the purchase of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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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Etymology Dictionarysalary (n.): late 13c., from Anglo-French salarie, Old French salaire, from Latin salarium "stipend, pension, salary," originally "salt-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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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am-Webster DictionaryLatin salarium "pension, stipend," from neuter of salarius "of or relating to salt," from sal "salt"
단어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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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Hook
salary 안에 sal(소금)이 숨어 있다. "소금값 하는 사람 = 월급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하자.
""소금은 사라졌지만, 그 가치는 모든 월급 속에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