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83

옳지 않거든 하지 말고, 참되지 않거든 말하지 말라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2권의 답
2세기(로마 스토아)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재와 다이아몬드」(Ashes and Diamonds, 1958)
감독 안제이 바이다 · 폴란드
한 사람이 위에서 내려온 명령과 자신이 속한 편의 논리를 따라 옳지 않은 일에 손을 대려 한다. 명령에 따르고 편에 남는 것은 편하지만, 문득 이 일이 정말 옳은가 하는 물음이 고개를 든다. 익숙한 자리를 지키는 것과 옳음을 묻는 것 사이에서, 무엇이 나를 사람으로 세우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편안함을 지키려고,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눈을 감아 온 것은 아닌가?

고전의 답 · 원문
εἰ μὴ καθῆκον, μὴ πρᾶξον· εἰ μὴ ἀληθές, μὴ εἰπέ
📜 고전의 답

옳은 일이 아니거든 하지 말고, 참된 것이 아니거든 말하지 말라.

💡 한 줄 요약

아우렐리우스의 이 두 문장은 단순하지만 피할 곳이 없다.

📝고전이 답하다

아우렐리우스의 이 두 문장은 단순하지만 피할 곳이 없다. 옳지 않으면 하지 말고, 참되지 않으면 말하지 말라. 명령과 편의 논리에 몸을 맡긴 사람에게 이 말은 뒤늦게, 그러나 분명하게 도착한다. 익숙한 자리를 지키려 옳음의 물음을 미루기는 쉽다. 그러나 명령도 소속도 옳지 않은 일을 옳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나는 편안함과 옳음이 갈릴 때, 이 두 문장 앞에 나를 세워 손을 멈추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명령이나 소속을 핑계로 눈감고 넘기려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골라 "이것은 옳은가, 참된가" 두 물음에 정직히 답해 보라.

📖 고전 출전: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2권. PD 로마 스토아 고전(명상록, Long·Haines 참조).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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