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20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논어 위령공편의 답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Not One Less, 1999)
감독 장이머우 · 중국
맡은 일을 대충 지나칠 수도 있는 자리에서, 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우직하게 끝까지 지킨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셈에도 맞지 않는 그 고집은, 미련한 집착인가 아니면 책임이라는 말의 본래 무게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하나쯤이야"라며, 놓쳐도 그만인 그 한 사람을 셈에서 지워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有敎無類
📜 고전의 답

가르침에는 부류의 차별이 없다 — 누구도 내버려 두지 않는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가르침에 차별이 없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가르침에 차별이 없다고 했다. 누구도 부류로 나눠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효율의 셈으로 보면 하나쯤 놓치는 것은 큰 손실이 아니다. 그러나 그 하나에게는 자신이 전부다. "단 한 명도 잃지 않겠다"는 우직한 고집은, 사람을 숫자가 아니라 저마다의 전부로 보는 데서 나온다. 나는 "하나쯤이야"라는 셈 앞에서, 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전부임을 먼저 떠올리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나쯤 빠져도"라며 넘긴 일이 있다면, 그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의 이름을 떠올려 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위령공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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