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사랑하는 이와 즐겁게 살지어다
기억이 흩어지고 얼굴들이 겹쳐 흐려져도, 함께 쌓은 시간과 사랑은 남는가?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 몫이니라.
전도자는 헛된 평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이와 즐겁게 살라, 그것이 네 몫이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전도자는 헛된 평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이와 즐겁게 살라, 그것이 네 몫이라 했다. 나는 이 말을 지나온 삶의 조각들이 두서없이 밀려드는 자리에서 다시 읽는다. 어머니의 젊은 얼굴과 유년의 집과 떠나간 사람의 목소리가 시간의 순서 없이 뒤섞여 흐려질 때, 붙잡히지 않는 것은 사건의 정확한 차례일 뿐 함께 살아낸 날들 자체가 아니다. 살아낸 시간은 기억의 선명함과 무관하게 이미 나의 몫으로 남았다. 나는 지난날을 또렷이 복원하려 애쓰기보다, 흐릿해진 그 모든 날이 사랑으로 채워졌었다는 사실을 몫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기억이 흐릿해진 지난 시절을 떠올릴 때, 세세한 사실을 되짚기보다 그 시간이 무엇으로 채워져 있었는지를 한 단어로 적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