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거칠게 타오르던 생명력과 한 시대가 스러질 때, 그 사라짐은 끝인가 아니면 순환의 한 마디인가?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오니, 추위와 더위가 서로 밀어 한 해가 이루어진다.
주역은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와서, 그 갈마듦으로 한 해가 이루어진다 했다.
📝고전이 답하다
주역은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와서, 그 갈마듦으로 한 해가 이루어진다 했다. 나는 이 구절을 사라짐에 대한 위로로 읽는다. 붉은 수수밭처럼 뜨겁게 타오르던 생명력도 한 시절이 다하면 스러지지만, 그것은 소멸이 아니라 추위와 더위가 서로를 밀어내며 이어지는 큰 순환의 한 마디다. 한 세대의 열기가 식어야 다음 세대의 씨앗이 그 자리에서 움튼다. 나는 뜨거웠던 것이 식어감을 오직 상실로만 슬퍼하기보다, 그것이 다음을 밀어 올리는 순환임을 기억하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한 시기의 뜨거움이 식어가는 것 같다면, "이 식어감이 다음에 자리를 내어주는 순환"이라 여기고 무엇이 움트고 있는지 살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